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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러닝 기능 제대로 활용하는 법, 실제 사용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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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러닝 기능 제대로 활용하는 법 – 실제 사용자 가이드

애플워치는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러닝을 위한 강력한 트래킹 도구입니다. 특히 watchOS 9부터는 러닝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초보 러너부터 경험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죠.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심박수나 거리 말고 자세한 데이터는 어디서 보지?'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애플워치 러닝 기능 제대로 활용하는 법, 실제 사용자 가이드

이번 글에서는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러너들이 러닝 기능을 200% 활용하는 실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실제 유저의 시점에서, 기본 앱으로 할 수 있는 것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앱/센서 조합까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실제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1. 애플워치 기본 러닝 기능 – 어디까지 가능한가?

애플워치 기본 '운동(Workout)' 앱만으로도 상당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특히 watchOS 9부터는 러닝에 특화된 정보가 포함되었죠.

 

✅ 기본 앱에서 확인 가능한 데이터:

  • 실시간 페이스, 거리, 소모 칼로리
  • 심박수와 심박수 구간
  • 케이던스 (분당 보폭 수)
  • 고도 변화 및 속도 구간
  • 러닝 루트 (GPS 트래킹)

🟡 watchOS 9 이상부터 추가된 러닝 관련 데이터:

  • 평균 스트라이드 길이 (걸음 길이)
  • 접지 시간(Ground Contact Time) → 제한적 지원
  • 상하 움직임 (수직 진동) → 일부 연동 필요

📌 watchOS 9을 지원하는 애플워치 모델:

  • 애플워치 시리즈 4 ~ 시리즈 9
  • 애플워치 SE (1세대 제외, SE 2세대부터 완전 지원)
  • 애플워치 Ultra (모든 버전)

📱 OS 업데이트 경로:

  1. iPhone > [Watch 앱] 열기
  2.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클릭
  3. 최신 watchOS 9 이상 버전이 보이면 업데이트 진행

💡 확인 위치:

  • iPhone → [건강 앱] > 요약 또는 '운동' 카테고리
  • 러닝 후 → 활동 기록 상세 보기에서 평균 수치 확인 가능

2. 자세 교정 데이터를 더 보고 싶다면? – 애플워치의 한계

많은 러너들이 궁금해하는 데이터들:

  • 수직 진동 (Vertical Oscillation)
  • 정확한 접지 시간(GCT)과 좌우 밸런스
  • 러닝 파워(Power)

❌ 이런 데이터는 애플워치 단독으로는 측정 불가하거나 불완전하게 수집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 서드파티 앱 + 외부 센서 연동


3. 애플워치와 함께 쓰면 좋은 러닝 앱 추천

애플워치와 함께 쓰면 좋은 러닝앱

✅ Workoutdoors

  • 러닝 전용 지도 기반 앱으로 워치에 최적화
  •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화면 구성
  • 실시간 거리, 케이던스, 심박수, 랩 기록 확인 가능

✅ Nike Run Club (NRC)

  • 오디오 가이드 러닝 제공
  • 페이스/거리/시간 추적에 특화
  • 러닝 습관을 만들고 싶은 초보자에게 추천

✅ Strava

  • 러닝 기록을 커뮤니티 기반으로 공유 가능
  • 루트 기록, 세그먼트 경쟁 등 중상급자에게 유용
  • 애플워치 연동이 잘 되어 있음

4. 러닝 중 실시간으로 어떻게 활용하나?

러닝 시 애플워치를 보며 데이터를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watchOS 9부터는 운동 화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보만 보이게 설정 가능합니다.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천 정보:

  • 현재 페이스
  • 구간별 랩 타임
  • 심박수 구간 (Zone 2 유지 여부)
  • 케이던스

📱 설정 방법:

  1. iPhone > Watch 앱 > 운동 > 보기 설정 > 원하는 항목 선택
  2. 애플워치에서 직접 운동 중 화면 슬라이드하여 정보 확인

6. 애플워치 러닝 기능 200% 활용 꿀팁

  • 운동 목표 설정: 거리, 시간, 칼로리 기반 목표 설정 가능
  • 워크아웃 알림 설정: 심박수 높을 때 경고, 템포 이탈 시 알림 가능
  • 사용자화 인터벌 훈련: 복합운동 구성 가능 (예: 1km 인터벌 + 200m 휴식 반복)
  • 운동 앱 연동 백업: NRC, Strava에 자동 기록되게 설정해두면 이중 백업 가능

결론: 애플워치 하나로도 러닝은 충분히 진지해질 수 있다

애플워치는 러닝에 있어 강력한 기록 도구입니다.

기본 운동 앱만으로도 실력 향상이 가능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드파티 앱이나 센서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애플워치를 차고 달리는 그 순간부터, 러닝은 더 이상 단순한 유산소 운동이 아닌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스포츠가 됩니다.

러닝 자세, 심박 관리, 페이스 조절까지—애플워치를 제대로 활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한 러너가 될 수 있습니다.

👉 러닝 자세 교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추천은 [스마트워치 데이터로 러닝 자세 교정하기]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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